머스트비 우연·태건, 소재원 작가 베스트셀러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 극찬

↑ 그룹 머스트비 멤버 우연과 태건이 베스트셀러 에세이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를 읽고 감상평을 남겼다.

그룹 머스트비 멤버 우연과 태건이 베스트셀러 에세이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를 읽고 감상평을 남겼다.

우연은 “누구나 사람은 살면서 때로는 힘들고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마다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거나 가족이랑 함께 있기도 하고 다른 방법으로는 에세이 책을 종종 보고는 하는데 이번에 알게 된 소재원 작가님의 에세이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를 접하게 됐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가끔은 저처럼 이렇게 책에서 힘을 얻어보는 게 어때요?”라며 감상평을 남겼다.

태건 역시 “힘들 때 잠들기 전 읽으면 굉장히 위로가 되던 에세이. 소재원 작가님의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 제가 겪었던 많은 것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해 주었던, 그만큼 많은 도움을 주었던 에세이.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머스트비의 미소천사 우연과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태건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소재원 작가의 에세이를 읽고 공통된 찬사를 건넸다.

또한 부드러움의 대명사 우연과 강렬함의 선두주자인 태건이 건넨 소감은 분명하게 다른 어투를 보인다. 우연은 따뜻하고 다정한 말투와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감상평이라면 태건은 진실하고 확실한 어투로 대조된 감상평을 남겼다.

둘의 매력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지만 공통점은 소재원 작가의 에세이를 읽고 적극 추천한다는 점이다.

머스트비는 이처럼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있는 덕분에 다른 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그룹 머스트비는 소재원 작가의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서로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보여줬다.

한편 소재원 작가의 에세이는 현재 예스 24 기준 종합 22위 에세이 분야 4위, 교보문고 종합 92위 에세이 분야 12위를 차지하며 출간 2주 만에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