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MC몽이 코인 상장 뒷거래 의혹과 더불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재판에 불참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DB |
밀리언 마켓 측은 12일 “MC몽(신동현)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어 “별개로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MC몽에 대한 억측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더불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억측 및 허위사실 유포, 재생산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프로골퍼 안 씨와 이 전 빗썸홀딩스 대표 등의 재판에 검찰이 증인으로 신청한 MC몽을 신문하려 했으나 MC몽이 불출석하면서 이뤄지지 못했다.
MC몽은 재판부에 공황장애 등의 이유로 법정 출석이 어렵다고 요구했고, 영상 신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MC몽
이와 별개로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MC몽에 대한 억측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억측 및 허위사실 유포, 재생산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