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서를 위한 국내 최초 댄스 어워드 ‘피드백 코리아 댄스 어워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피드백스튜디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경연 대회 ‘피드백 댄스 컴페티션’을 기획 및 주최하는 피드백스튜디오에서 댄서들을 위한 댄스 어워드 ‘피드백 코리아 댄스 어워드’를 지난 3월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유명 안무가, 강사들과 약 300여 명의 댄서들이 함께 준비한 댄스 퍼포먼스 쇼케이스 ‘피드백 스테이지’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댄서들을 위한 댄스 어워드 ‘피드백 코리아 댄스 어워드’가 진행되어, 시상식과 함께 ‘스우파2’의 팀 베베, 마네퀸과 세계대회 바디락 컴페티션의 아시아 우승 팀 컴히얼 등의 게스트 공연도 함께하였으며, 스페셜 시상자로 스맨파의 저스트 절크, 그리고 위댐 보이즈의 리더 바타가 함께 했다.
이번 ‘피드백 코리아 댄스 어워드’는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총 7개 부문의 수상이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각 지역의 유명 댄스 스튜디오의 대표 및 행사 기획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유명 안무가, 스트릿 댄서들과 ‘피드백 스테이지’에 직접 참여한 약 300여 명의 댄서들이 직접 투표하여 수상자가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어워드의 주최자이자 기획자 피드백스튜디오 박대환 대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댄서들을 위한 댄스 어워드가 없었는데 새롭게 기획한 댄스 어워드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이번 댄스 어워드를 시작으로 댄스 문화의 발전과 안무가, 스트릿 댄서들의 다양한 활동과 작품 창작에 좋은 자극제와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과 의미를 전했다.
한편 2024년 올해 여름과 가을에는
이에 대한민국 댄스 팀들의 다양한 댄스 장르와 댄스공연을 볼 수 있으며 세계적인 유명 댄서들과 각 나라를 대표하는 댄스 팀의 댄스 퍼포먼스까지 직접 볼 수 있는 댄스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