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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백윤식이 합의서를 위조했다고 주장하며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 전 연인 A씨가 첫 재판에서 이를 인정했다. 사진=DB |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백우현 판사) 심리로 진행된 무고 혐의 첫 재판에서 A씨가 이같은 행동을 취했다.
이날 A씨 측은 사생활 침해 우려를 언급하며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
A씨는 “무고 혐의를 인정하냐”는 물음에 “이를 인정한다. 사법 절차를 진행한다고 해서 제게 도움 될 것이 없었다. 의도나 목적이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A씨는 2013년 백윤식과 연인 관계인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무려 3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연인 사이로 이슈가 됐지만, 이내 결별하고 소송에 휘말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