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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가 2024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서울 단독 콘서트 일정을 성료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
女 솔로 최초 ‘상암콘’ 개최 발표
아이유가 2024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서울 단독 콘서트 일정을 성료했다.
아이유는 지난 2일과 3일,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총 4회차 동안 진행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월드투어의 포문을 힘차게 연 도시인 이번 서울 단콘은 지난 2022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더 골든아워(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이후 1년 6개월 만이었기에 더욱 반가움과 뜻깊음을 선사했다.
아이유는 오프닝 곡으로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또한 <너의 의미>, <금요일에 만나요>, <밤편지> 등 아이유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은 물론,
이 외에도 공연장 특성인 360도의 강점을 살린 연출 효과와 컨페티는 마치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아이유 역시 무대를 적극 활용해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하고자 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유애나 역시 앙코르 요청마다, 무반주로 다 함께 히트곡을 가창하는 것은 물론, 슬로건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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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는 모든 공연마다 ‘역대급’ 무대와 앙코르 타임을 선보인 것처럼, 2주간 어김없이 꽉 찬 엔딩으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
아이유는 “투어 한 바퀴 열심히 돌고 오는 동안 저 보고 싶을 거 같아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자. 끊임없이 도전하는데 이번엔 상암으로 간다. 아직 공연을 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그땐 체조경기장과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해 보고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퇴장을 앞두고 유애나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
아이유는 모든 공연마다 ‘역대급’ 무대와 앙코르 타임을 선보인 것처럼, 2주간 어김없이 꽉 찬 엔딩으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월드투어 개최 도시 중 현재 티켓 예매가 진행되는 곳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아이유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