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크래비티 정모와 민희가 SG워너비 이석훈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
크래비티 정모와 민희가 SG워너비 이석훈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제3탄 Soul의 신 SG워너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크래비티 정모, 우빈, 민희가 출연했고 9명의 멤버 중 3명만 나온 것에 대해 “그룹 안에서 보컬 라인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찬원은 “이석훈과 인연이 있다던데...”라고 물었고, 정모는 “연습생 때 오디션을 했는데 보컬 선생님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아이돌에게 무서운 선생님이라던데. 우리에게는 참 선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모는 “무섭다”라며 “당시에 많이 혼났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민희 역시 “‘예의 있게 이야기해라’라고 강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 |
↑ 크래비티가 SG워너비 이석훈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
한편 정모는 팀 내 리드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약 2주간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빈은 그룹 활동과 더불어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의 ‘그대로 있어주기를’로 OST에 참여한 것은 물론, MBC ‘복면가왕’,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JTBC ‘K-909’, ENA ‘내 귀에 띵곡
민희 역시 지난해 SBS M, SBS FiL ‘더쇼’를 통해 약 1년 1개월간 음악 방송 MC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복면가왕’, ‘내 귀에 띵곡’ 등 보컬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흡입력 있는 음색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