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간격 좁히려 노력했는데...응원해줘 감사”

↑ 인기 BJ 감스트, 뚜밥 커플이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뚜밥 SNS

감스트X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이전에 파혼한 적 없어”

인기 BJ 감스트, 뚜밥 커플이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뚜밥은 6일 새벽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전했다.

그는 “드릴 말씀이 있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방송을 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간격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더불어 “다시 예전처럼 계속 방송하기는 힘들 것 같다. 긴 휴식기를 갖고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파혼과 관련해 자신을 향한 각종 추측이 이어지자 그는 또 한 번 공지에 “파혼 한 적 없었고, 웨딩화보도 아니다. 9년 전 2015년에 잠깐 만났던 분과 12000원짜리 스냅사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제발 일반인 사진까지 올리며 저의 과거라는 껀덕지를 찾아서 공격하려 하지 말아달라”라며 “지금 추스르기 힘들다.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뚜밥과 감스트는 지난 2022년 공개적으로 열애 소식을 알렸다. 이후 2년여의 교제 끝에 6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결혼식을 3개월 남겨두고 파경이라는 결말을 맞게 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