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배우 류경수가 작품 속 모습과 반전되는 매력을 드러낸다. 사진=MBC |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8회에서는 대세 배우 류경수의 일상이 처음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류경수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평소 드라마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그의 본모습은 소탈함 그 자체라고.
평소 노포 식당을 좋아한다는 류경수는 찐 맛집을 탐방한다. 외관상 예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한 식당을 찾은 류경수와 매니저는 잔치국수와 맛탕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가게에 자리를 잡고 앉은 그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게 사장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특히 잔술에 제대로 매료됐다는 류경수는 시장 내 잔술 파는 가게를 찾아 나선다고. 그러나 잔술을 찾아 1시간 여를 걸어온 그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이 펼쳐져 멘붕에 빠진다. 과연 류경수 앞에 놓인 황당한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류경수는 재래시장에서 폭풍 쇼핑도 즐긴다. 재래시장 다니는 게 취미라는 류경수는 가격 비교까지 꼼꼼하게 하며 과일과 채소, 식료품 등 장바구니 한가득 장을 본다.
차가워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소탈한 매력이 가득 묻어나는 그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노래방으로 이동한 그는 자신의 취향이 듬뿍 담긴 오래된 노래들을 선곡, 예상치
한편, ‘전참시’는 2월 4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22.0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