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노년기 찾아오는 허리 통증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이수찬의 청바지’에서 공개된다. 사진=MBN |
오는 26일 오전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이수찬의 청바지’에서는 ‘노년의 허리 통증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 튼튼한 관절 건강을 되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자에게 적합한 관절 시술과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코너다.
![]() |
↑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은 고수숙(73세/여)씨가 출연한다. 사진=MBN |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선천적 협착증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지는 후천적 협착증이 대부분이다.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엉덩이 통증부터 시작해 점차 허벅지가 땅기고 무릎까지 저린감을 느끼며, 걸을 때 다리가 터질듯한 통증으로 가다 서해를 반복하는 파행 증상을 보인다.
고수숙 씨는 군산에서 30여 년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왔다. 그는 척추관협착증 증상으로 15분 걷는 것도 힘들어하고 설거지할 때도 싱크대에 기대 구부정한 자세로 한다. 언뜻 보기에도 허리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서 있거나 걸을 때 가장 심한 통증이 찾아오
보행이 힘든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통증이다. 허리 전체에 힘이 없고 서 있으면 주저앉을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는 고수숙 씨의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
고수숙 씨는 오랫동안 그를 괴롭혀온 허리 통증을 잡고 편안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이수찬의 청바지’에서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