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르세라핌이 사옥에서 평범한 일상부터 안무연습까지 공개했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르세라핌 멤버들의 극과 극 면모
걸그룹 르세라핌이 사옥에서 평범한 일상부터 안무연습까지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반전미 넘치는 무대 밖 일상과 신기루와 매니저가 함께 한 알찬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능력치 만렙‘ 걸그룹 르세라핌의 유쾌 발랄한 일상이 공개됐다.
요즘 뜨개질에 푹 빠져 있다는 맏언니 사쿠라의 뛰어난 뜨개질 솜씨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과 수다를 떨던 중 영양제를 챙겨 먹은 김채원은 죽염과 꿀, 공진단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들고 다니는가 하면 카즈하는 세포 영양제를 챙겨 먹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태몽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를 거는 엉뚱한 모습도 잠시,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르세라핌의 역대급 고난도 안무라는 신곡 ‘EASY’의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발레 경력만 15년이라는 카즈하는 11자 복근을 뽐내며 넘사벽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인 반면 사쿠라와 홍은채는 누워 있거나 앉아서 몸을 푸는 등 다른 멤버들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 연습이 시작되자 다섯 멤버들은 칼군무로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에 전현무도 ‘EASY’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며 폭소케 했다.
또한 없는 것 없는 하이브 사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연습이 끝난 뒤 휴식 시간, 르세라핌 멤버들의 극과 극 성향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의 ‘열정즈’는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와 ‘가마니즈’는 사쿠라, 홍은채라고. 먹는 것부터 열정즈는 ‘샐러드파’, 가마니즈는 ‘밥파’로 나뉘는가 하면, 휴식 시간에도 180도 다른
이날 공개됐다 하면 화제를 모으는 르세라핌의 미니 3집 ‘EASY’의 퍼포먼스 촬영 현장도 펼쳐졌다. 촬영 전 매니저들은 멤버들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체크했고, 본격 촬영 전 스트레칭까지 시키며 케어에 나섰다. 모든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