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 아이유 편지, 가수 아이유와 배우 탕웨이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연출했다. 사진=아이유 SNS |
가수 아이유와 배우 탕웨이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연출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촬영을 마치고 얼마 후 탕웨이 선배님께서 보내 주신 편지와 사진이에요”라고 알렸다.
이어 “너무 큰 감동을 받아 선배님께 양해를 구하고 저도 선배님의 편지를 공유합니다”라며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선배님께서 저를 안아주신 장면은 선배님의 애드립이었어요. 그 순간 눈물이 핑 돌게 좋았습니다. 온종일 긴장되고 설레는 촬영이었어요. 늘 좋아하겠습니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앞서 탕웨이는 자신의 SNS에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우리가 뮤직비디오를 찍은 날의 한국은 특히 추웠다. 하지만 나는 지은이로부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스웨터, 카드, 그리고 초콜릿을 받았다. 이렇게 섬세하다니 감사하다”라고 남겼다.
이어 “‘Shh..’ 때문에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찍은 사진을 꺼내서 한참을 들여다보기도 했는데, 당신과 당신 가족에 대한 나의 축복을 편지와 함께 보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탕웨이가 아이유에게 받은 손 편지와 선물 받은 옷을 입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를 본 아이유도 탕웨이에게 받은 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답했다.
너무 큰 감동을 받아 선배님께 양해를 구하고 저도 선배님의 편지를 공유합니다❤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선배님께서 저를 안아주신 장면은 선배님의 애드립이었어요. 그 순간 눈물이 핑 돌게 좋았습니다. 온종일 긴장되고 설레는 촬영이었어요.
늘 좋아하겠습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