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중 오열한 미노이, 이번에는 광고 촬영 앞두고 돌연 펑크?...“확인 중”(공식)

↑ 가수 미노이가 광고 촬영을 앞두고 돌연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설이 제기돼 논란이 일파만파 일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미노이, 현재 상태는?

가수 미노이가 광고 촬영을 앞두고 돌연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설이 제기돼 논란이 일파만파 일고 있다.

7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노이는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 P사의 광고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약속 시간 2시간 전 돌연 펑크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AOMG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고, 소속사는 MBN스타에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건넸다.

한편 미노이는 지난 5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 더 먼 나중에 설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봤다”라며 “늦은 시간에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너무 큰 위로가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월쯤이면 ‘미노이가 이래서 이런 얘기를 했구나’라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지금 당장은 설명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미노이는 “나를 바라봤을 때 이 정도 겸손함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라며 “그렇게 생각할 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고 언급해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모았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확인하고 있다”라는 말로 정확하게 상태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