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팝스타들과 함께 '징글볼' 참여…떼창으로 인기 증명

↑ 사진 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미국에서도 떼창으로 현지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지난 2일(이하 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를 시작한 (여자)아이들은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그 해에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는 연말 축제입니다.

↑ 사진 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올해 '징글볼 투어'에는 어셔, 니키 미나즈, 원 리퍼블릭, 플로 라이다, 사브리나 카펜터 등이 라인업에 올랐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K-POP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참석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팝스타들과 함께 공연을 채웁니다.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어젖힌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여자)아이들은 20,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에 올라 'TOMBOY','퀸카 (Queencard)'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가창하며 떼창을 이끌어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와 4일 시카고, 5일 디트로이트에 이어 8일 뉴욕, 10일 보스턴, 11일 워싱턴 D.C, 12일 필라델피아까지 총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