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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한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현장 방문 절대 NO”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5일 위버스에 “RM, 지민, V,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 V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아티스트 IP를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RM, 지민, V,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올 9월에
앞서 지난 22일 소속사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라고 알렸다.
정국 역시 위버스에 “오는 12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라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