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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영동대학교가 ‘최강야구’와의 대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JTBC |
강릉영동대학교가 ‘최강야구’와의 대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4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3연승을 달리며 매직넘버 ‘2’를 남겨놓은 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상대는 올해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강릉영동대다. 강릉영동대는 우승 당시 실책이 단 한 개도 없는 완성형 수비를 갖춘 프로 레벨의 팀이다.
강릉영동대는 경기를 앞두고 “솔직히 저희도 자신이 없습니다. 질 자신이”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한, 강릉영동대는 2024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뿐만 아니라, 프로 구단 육성선수들도 보유하고 있어 결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더그아웃에서 강릉영동대 타자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던
대학야구의 신흥 강팀으로 떠오른 강릉영동대를 상대로 최강 몬스터즈가 승리를 따내, 시즌 3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이번 경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