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 플리’ OST Part.3 ‘Run&Love’가 지난 2일 발매됐다. 사진=모스트콘텐츠 |
‘플레이, 플리’ OST Part.3 ‘Run&Love’가 지난 2일 발매됐다.
드라마 ‘플레이, 플리’는 캠퍼스에서의 우연한 첫 만남에 이어, 음악으로 서로 물들어가는 한주(김향기 분)와 도국(신현승 분)의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 사이 간질거리는 설렘을 담은 OST Part.3 ‘Run & Love - 모어(more)’가 공개됐다.
‘Run & Love’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팝곡으로, 3화 엔딩 키스신, 4화 한강 데이트 씬 등 다수의 로맨스씬에서 사용되며 많은 발매 문의를 받은 곡이다. 절제된 도입부에서 후반부로 이어지면서 사랑하는 이를 향해 달려가 마음을 고백하는듯한 드라마틱한 편곡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풍성한 코러스 라인, 중독성 있는 훅에 모어(more)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많은 리스너들에게 싱그러운 설렘주의보를 안긴다.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모어(more)는 2019년 ‘미쳤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애의 참견 2021’, ‘향기:로운 우연’ OST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
이번 ‘Run & Love’는 ‘킹더랜드’, ‘이 연애는 불가항력’, ‘낮에 뜨는 달’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를 탄생시킨 프로듀싱팀 럭키클로버가 참여해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극의 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한편 ‘플레이, 플리’는 매주 토요일 정오 훌루 재팬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