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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리아킴과 미나명이 사이가 좋아졌음을 밝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쳐 |
‘아는 형님’ 리아킴과 미나명이 사이가 좋아졌음을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큰 활약을 펼친 리더 6인 리아킴, 할로, 미나명, 펑키와이, 놉, 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이제 다 풀린거야?”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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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미나명이 해명 시간을 가졌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쳐 |
“어떤 이유로 사이가 틀어졌냐”는 질문에 미나명은 “내가 원밀리언에 10년 정도 있었다. 선생님이랑 학생으로 만났다가 동료가 되는 시기를 보냈다. 그러면서 서운한 것도 있고 상처받은 것도 있었다. 그때는 너무 어려웠어. 지금은 ‘언니 왜’ 이렇게 할 수 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은 “‘스우파2’에서 처음에 말을 너무 세게 했다”라고 화제가 됐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리아킴은 “맞다. ‘가시나’ 안무도 내가 짠 게 아니라고 하고”라고 덧붙였다.
미나명은 “진짜 해명 타임. 사실 그걸 내가 말을 예쁘게 했어야 했는데 툭툭 했다. 내가 기세로 혜랑 언니를 눌러봐야겠다 했는데, 그때 좀 입력값에 오류가 있었다”라고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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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미나명이 해명 도중 눈물을 흘렸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쳐 |
이에 미나명은 “언니도 그걸
그러자 리아킴은 “보면 안무를 같이 짜잖아. 작가님들이나 PD님들에게 저 혼자 짠 게 아니라 같이 짠 거라고 이야기했다. 재미없어서 편집이 된다던가 기사적으로도 ‘리아킴이 짰다’고 나가면 같이 작업한 친구들이 상실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