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4개월 만에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3관왕을 휩쓸며 ‘5세대 아이콘’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글로벌 시상식서 활약할 제로베이스원 기대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4개월 만에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3관왕을 휩쓸며 ‘5세대 아이콘’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결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부터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탄생한 이들은 무한 성장 동력을 장착, 데뷔와 함께 K-POP 최초, 최고 기록을 연신 쏟아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1일 차에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가 124만 장 이상의 판매되며 밀리언 셀러에 직행했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른 건 제로베이스원이 역대 K-POP 그룹 중 처음이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9일 차에 데뷔곡 ‘In Bloom’으로 첫 음악방송 1위를, 데뷔 10일 차에 ‘YOUTH IN THE SHADE’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이는 곧 신인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33일 차에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어워즈’에서 신인상인 ‘K 글로벌 슈퍼 루키상’을 받았다. 기세를 몰아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37일 차인 지난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약 1만 8천 석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고척돔을 파란 물결로 꽉 채우며 제로베이스원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제로베이스원이 승승장구 중이다. 사진=CJ ENM |
올해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인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8~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AWARD
더불어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며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신인상인 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까지 석권하며 데뷔 4개월 만에 총 6관왕을 달성한 바, 글로벌 시상식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