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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지원이 ‘다모’ 촬영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tvN |
배우 하지원이 ‘다모’ 촬영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늘(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빈대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빈대 전문가 양영철 교수, 88세 근육 전도사 서영갑,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 배우 하지원이 출연, 풍성한 대화를 나눈다.
유쾌한 슬릭백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지원은 “도전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면서 주저 없이 맨발 슬릭백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군다.
또한 우주 비행사가 꿈이었다는 유년기 에피소드, 학창 시절 남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받은 비하인드를 솔직한 입담으로 전한다.
특히 드라마 ‘다모’ 촬영 당시 액션 연기에 빠져 와이어에 매달려 식사한 사연, ‘다모’ 감독에게 “이서진과 연기 못 하겠다”라고 폭탄 선언한 배경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 외에도 일면식 없는 봉준호 감독에게 영상 편지를 남긴 이유, “요즘 행복을 찾았다”라며 밝히는 화가이자 배우로서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빈대 전문가 양영철 교수는 40년 만에 돌아온 불청객, 빈대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최근
더불어 인간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해충 연구가로서, 자기님의 몸에서 머릿니를 키운 일화도 공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