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드림캐쳐 컴백 사진=MK스포츠 제공 |
파격적이고 파괴적인 자신감 표현한 펑크 록 ‘OOTD’
드림캐쳐가 파워풀하면서도 힙하고 펑키한 매력의 ‘OOTD’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드림캐쳐 미니 9집 ‘VillainS’가 발매됐다.
그동안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드림캐쳐. 평행세계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VillainS’를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할 이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OOTD(오오티디)’에 이어 ‘Intro : This My Fashion(인트로 : 디스 마이 패션)’을 비롯해 강인한 신념이 돋보이는 ‘Rising(라이징)’, 자유를 갈망하는 가사가 눈길을 끄는 ‘Shatter(쉐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We Are Young(위 아 영)’까지 수록되어 있다.
그 중 타이틀 ‘OOTD(오오티디)’는 오늘의 패션을 뜻하는 ‘Outfit Of The Day(아웃핏 오브 더 데이)’의 약자로, 자신감을 넘어 나르시시즘에 다다른 모습을 표현했다.
이 곡은 파격적이고, 파괴적인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해 펑크 록(Punk Rock)에 사용되는 악기 사운드 및 보컬의 이펙팅이 인상적인 곡으로 탄생했다.
무엇보다 드림캐쳐는 ‘OOTD’를 통해 빌런으로 완벽 변신, 그룹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다지며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 |
↑ 드림캐쳐 ‘OOTD’ 사진=MK스포츠 제공 |
강렬한 비트와 함께 힙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면서 드림캐쳐 특유의 카리스마가 폭발한다. 여기에 시원하고 도발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매혹적인 음악이 완성돼 귓가를 사로잡는다. 또한 후렴구는 콕콕 찝는 듯한 느낌을 주며 확실한 포인트를 남기면서도 힙하고 그루브 넘치고 펑키한 느낌이 가득하다.
탄탄한 보컬과 함께 파워풀하고 섬세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끈다. 도발적이고 치명적이면서도 강인하고 힙한 안무가 절제된 섹시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비트감이 느껴지면서도 절도있는 안무가 카리스마를 더해준다.
포인트 안무인 ‘O-O’ 댄스는 드림캐쳐 만의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이 담겨 있다. 섬세하면서도 또 한 번 손과 눈빛을 제대로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드림캐쳐 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일상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
네온과 조명을 활용한 쨍한 분위기들로 강렬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이전의 여전사, 여신 같던 느낌과는 또 다른 일상적인 면모들을 느낄 수 있는 비주얼, 시크하고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 패션 등으로 힙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도 느낄 수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