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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 파티에 참석했다. 사진=빌보드 공식 유튜브 채널 |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뻐”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 파티에 참석했다.
19일 빌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파티에 참석한 키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키나는 “너무 비현실적이다. 내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영광이고 감사하다.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소감에 대해선 “이 상 후보로 지명된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키나는 앞으로의 피프티 피프티 활동에 대해서는 “우리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돌아가고 싶다”면서 재정비를 예고했다.
키나가 속한 피프티 피프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시상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키나는 앞서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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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 파티에 참석했다. 사진=빌보드 공식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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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나가 감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빌보드 공식 유튜브 채널 |
이는 케이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일 빌보드 핫 100 진입 기록이다. 이후 해당차트 최고순위 17위까지 올랐으며 25주 차트인이라는 케이팝 걸그룹 역대 최장 진입 기록을 세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돌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신뢰관계가 파탄 났다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후 멤버 키나만 항고취하서를 제출한 뒤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전속계약이 해지된 가운데 새나, 시오, 아란은 법적 다툼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