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가수 김시훈이 노래를 발표했다. 사진= J&M Entertainment |
지난 9월 김시훈은 J&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싱글앨범 ‘이 노래 들으면 로또 일등’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김시훈의 싱글앨범 ‘이 노래 들으면 로또 일등’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로또 일등에 대한 간절함을 담은 곡으로세미 트로트의 경쾌한 음악이다.
이 노래는 최나리, 황재훈, 호구스의 음반을 제작한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한대윤의 작곡했다. 김희재,이찬원의 정규앨범에 참여하고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재벌집 막내아들’ OST를 편곡한 프로듀서 김영재의 작사와 프로듀싱으로 제작됐다.
제목만 들으면 마치 자극적인 느낌이지만, 내용은 제목처럼 단정하는 말이 아닌 어떠한 행동을 하기 이전에 습관처럼 행동하는 루틴중 하나를 담고 있다.
김시훈은 “이 노래를 듣고 모두가 잘되기를 소망하며 행운을 기원하는 부적과 같은 노래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시골 바닷가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수를 꿈꾸며 자랐지만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포기했었다.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를 죽을만큼 원망했지만, 부친의 갑작스러운 암판정으로 스스로를 자책하며 반성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는 어머니를 돌보며 가장의 역할로 생업에 뛰
노래를 발표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김시훈은 최근 ‘히트시훈’이라는 유튜브채널로 팬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