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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선균이 2차 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종업원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DB |
적극적인 조사 후 이선균의 미래는...
배우 이선균이 2차 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종업원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조사했다. A씨는 올해 서울시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실장 B씨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B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는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는 확인됐다.
다만 경찰은 씨에게 이선균 등과 어떤 관계인지 물었지만, 구체적인 진술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는 4일 경찰서에 출석하게 될 이선균이 어떨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 외에 다른 종류의 마약도 투약한 것으로
이선균은 지난달 28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했다. 당시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에 선 이선균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