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 츄, 이무진 도발시킨 압도적인 요리 솜씨? [M+TV컷]

↑ 가수 이무진과 츄가 함께 사찰음식에 도전한다. 사진=MBC

이무진X츄, 서로 ‘킹받는’ 찐친 케미

가수 이무진과 츄가 함께 사찰음식에 도전한다.

오늘(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뮤직인더트립’에서 이무진은 게스트 츄가 준비한 사찰음식에 처음 도전하기 위해 ‘강진사찰음식체험관’을 방문한다.

츄는 이무진이 직접 요리 체험을 통해 맛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사찰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예약한다. 이에 이무진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무진과 츄는 음식을 만들기 전 스님에게 설명을 들으며 생소했던 사찰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격적으로 사찰음식을 순조롭게 만드는 츄와 달리 이무진은 엉성하지만 츄의 응원을 받아 요리를 완성한다.

사찰음식 중 하나인 ‘토마토물김치’를 만들던 츄는 이무진의 ‘신호등’을 개사해 분위기를 높이다가도 한껏 집중한 이무진의 모습에 “이거 경쟁인가요?”라며 이무진을 도발한다.

이무진은 자신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츄가 계속 자기를 칭찬하자 자신이 만든 ‘토마토물김치’가 짜지만, 그 사실을 숨겨 웃음을 유발했다.

음식보단 음악을 더 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이무진은 츄와 함께 만든 사찰음식에 뿌듯함을 느끼며 최고의 만찬을 즐긴다.

어느덧 서로에게 ‘킹받는’ 찐친 사이가 된 두 사람은 끝없는 티키타카로 보는 이들의 미소까지 절로 짓게 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