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박지윤과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흘러나온 다양한 추측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허위사실 유포에 뿔난 두 사람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박지윤과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흘러나온 다양한 추측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이 시기에 이런 글 쓰는 거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라며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혼 사실을 알렸다.
박지윤은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과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한 바 있다.
다만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합니다.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