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거미 사진=JTBC ‘뉴스룸’ 캡처 |
조정석 닮은 딸 육아에 대해 직접 언급
‘뉴스룸’ 거미가 조정석과의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거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거미는 근황에 대해 “요즘 공연 위주로 하고 아이를 집중적으로 육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거미는 “아빠를 많이 닮았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개월 수가 지날수록 기질이나 성향면도 아빠쪽을 더 많이 닮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거미는 딸에게 동요도 많이 불러준다고. 그는 “(애절한 목소리로) 정말 동요로 부른다. 요즘에는 우리 아이가 계절에 맞는 노래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요즘에는 ‘도토리’ 노래를 맨날 해달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직접 한소절을 불렀다.
거미는 “가사가 어렵고 심오하다. 3절까지 다 다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동요에서도 영감을 얻기도 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들은 이후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결혼에 골인하며 결실을 맺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20년 1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그해 8월 득녀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