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균 경찰 조사 사진=DB |
오늘(28일) 첫 경찰 소환 조사 진행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오늘(28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포토라인에 서게 된 이선균이 첫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가운데 이번 스캔들에 대한 심정에 입을 열지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이선균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으며,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종업원 B씨와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이선균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함께 거론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종업원 B씨도 피의자로 입건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라며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와 함께 일반인의 출입이
계속되는 논란 속 그는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으며, 현재 광고업계 역시 손절에 나선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 역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으나,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다만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사건은 별건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