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강 몬스터즈가 비상 사태에 돌입한다. 사진=JTBC |
이광길 코치, 다급한 외침 “다시 발표해야 돼”
최강 몬스터즈가 비상 사태에 돌입한다.
23일(오늘)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군산상일고등학교의 1차전이 펼쳐진다.
한일장신대에게 스윕 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성한 최강 몬스터즈의 기세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다. 여세를 몰아 김성근 감독은 5연승을 위한 필승 라인업을 공개한다.
김성근 감독의 ‘승리 징크스’대로 이광길 코치에게 라인업지가 전달되고, 팽팽한 긴장 속에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이름이 하나 둘 씩 호명된다. 선발 투수까지 공개된 후 최강 몬스터즈가 5연승을 향해 출격하려는 순간, 이광길 코치는 “비상 비상! 들어가야 돼. 다시 발표해야 돼!”라며 선수들을 불러 세운다.
특히 이광길 코치는 신재영과 김민주를 급히 찾는다. 심지어 김민주
이 모습을 지켜 본 최강 몬스터즈는 단체로 혼란에 빠진다. 신재영과 김민주를 함께 부른 김성근 감독의 의도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경기 직전 선발 라인업을 수정하며 신중에 신중을 기한 최강 몬스터즈가 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