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덤이 남성이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미니 7집으로 선보인 고유의 음악 색깔
킹덤이 남성이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킹덤은 오늘(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의 마지막으로,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다뤘다. 여기에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다뤄 유종의 미를 거뒀다.
↑ 킹덤이 강렬하게 컴백했다. 사진=‘쿠데타’ 뮤직비디오 캡처 |
‘쿠데타’는 ROHAN, YEZAN, FLUM3N이 작사 및 작곡을 맡았으며, 킹덤의 남성미를 처음으로 드러낸 댄서블한 비트사운드가 인상 깊은 곡이다. 강대하게 힘을 키워 세상을 지배하려는 어둠의 제왕이 태양의 심장마저 가져가 버렸고, 그 어둠의 세력에 맞서 7명의 왕이 쿠데타를 일으켜 세상에 빛을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LOVE SONG’과 ‘X-GAME’은 멤버 무진이 작사에 참여, 그동안 숨겨놓은 다재다능한 면모도 유감없이 드러냈다.
가사는 Rise up! Coup de de de tat / Rise up! Coup de de de tat / Rise up! Coup de de de tat / Na na na na na na na na na가 반복되며 뇌리에 박힌다. 더불어 한번 들으면 모두가 따라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훅이 강력한 챌린지 열풍을 예고한다.
↑ 킹덤이 컴백했다. 사진=쿠데타‘ 뮤직비디오 캡처 |
↑ 그룹킹덤이 컴백했다. 사진=‘쿠데타’ 뮤직비디오 캡처 |
↑ 킹덤이 컴백했다. 사진=쿠데타‘ 뮤직비디오 캡처 |
특히 이번 ‘쿠데타’ 뮤직비디오는 인도에서 올로케로 진행됐다. 인도의 광활한 대지와 왕국 앞에 선 멤버들은 남다른 아우라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과시한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 의상을 입고 뽐낸 자태 역시 시선을 모은다.
↑ 킹덤이 신곡 ‘쿠데타’를 발매했다. 사진=쿠데타‘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
한편 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2년 만에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에서 데뷔 후 첫 광고 모델 발탁 소식까지 전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