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린데만 결혼, 사진=DB |
‘비정상회담’ 통해 얼굴 알린 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2017년 첫 앨범 ‘에스페랑스’(Esperance)를 발매했다. 이후 ‘세레나데’(Serenade), ‘스토리’(Story), ‘키즈 투 서머’(Keys to Summer)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했다.
이후 현재도 각종 방송에서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사진=다니엘 린데만 SNS |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다가왔네요.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라요.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다니엘 드림.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