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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오프 컴백, 전역 후 한 층 성장한 모습으로 온앤오프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더욱 짙어진 ‘온앤오프 표’ 청량
전역 후 한 층 성장한 모습으로 온앤오프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온앤오프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온앤오프만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 또한 독보적인 유니크함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온앤오프의 더욱 폭넓고 다채로워진 스펙트럼이 눈길을 끈다.
‘러브 이펙트(LOVE EFFECT)’는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온앤오프가 그리는 사랑의 시작을 그린다. 잠시 떨어져 있던 지난 1년 반의 시간 동안 멤버들이 느꼈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 팬들의 변하지 않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함과 그로 인해 얻은 용기, 무대를 향한 열망 등 다양한 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했다.
더불어 온앤오프만의 희망찬 시선으로 풀어냈으며, 이러한 감정들을 변치 않는 음악적 정체성으로 표현해 모두가 기다려 왔던 ‘명곡 맛집’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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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오프가 컴백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뮤직비디오에는 밝은 표정으로 걷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함께 농구를 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 일상적인 모습들이 담겼다.
후반부에서는 함께 달려 차에 올라탄 멤버들이 탁 트인 자연을 환하게 웃으며 달리는 모습이 연출된다. 다채로운 색감과 화창한 날씨, 소년미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경쾌한 비트와 어우러지며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유는 “일본에서 촬영했다. 목장에서 촬영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법한 분위기가 담겼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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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오프가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제이어스는 ‘Be Here Now’에 대해 “1년 6개월간의 공백기 당시 느꼈던 감정이 담겨있다. 팬들과 2막을 함께 열어가자는 소망이 담긴 곡”이라고 밝혔다. ‘Dam Dam Di Ram’에 대해서 와이엇은 “일종의 주문 같은 곡”이라고 말했다.
MK는 ‘Arrival’에 대해 “기존에 들었던
한편 온앤오프는 ‘러브 이펙트(LOVE EFFEC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