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가수 박현호가 KT 위즈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나선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영광스러운 자리를 위해 열심히 시구 준비했다”
트롯가수 박현호가 KT 위즈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나선다.
박현호는 3일(오늘)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기아타이거즈와 KT 위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받았다.
‘불타는 트롯맨’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신곡 ‘1,2,3 go!’ 무대를 통해 에너지 가득한 기운을 전하고 있는 박현호가 대한민국 핫피플만이 가능한 시구자로 출격하면서 트로트판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박현호는 어린 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타고난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좋아하는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청량한 청춘 트롯돌로 대한민국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박현호가 남다른 순발력과 운동 감각으로 어떤 투구폼을 선보이며, ‘KT 위즈’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지 첫 시구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현호는 “KT 위즈를 응원하는 팬
한편 박현호는 지난달 18일 디지털싱글앨범 ‘1,2,3 go!’를 발매한 뒤 음악 방송과 유튜브 방송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