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 이택근 코치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 이영복 감독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사진=최강야구 |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0회에서는 1만 6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해 청소년 국가대표팀에게 스윕 패를 경험한 바 있다. 직관 경기에서 다시 만난만큼, 최강 몬스터즈의 필승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택근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철저하게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분석한다. 또한 이광길 코치의 빈자리를 빈틈없이 메꾸며, 코치로서 맹활약 중이다.
특히 라커룸 미팅 때 선수들에게 이영복 감독의 ‘입 야구’를 가장 조심 해야 된다고 강조했던 이택근은 만발의
청소년 대표팀의 각성을 위해 이기겠다는 이택근과 국가대표로서 절대 질 수 없다는 이영복 감독 중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