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V.O.S 명곡 ‘반쪽’ 16년 만에 리메이크

↑ 가수 이우가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SML 프로젝트 첫 주자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 참여

가수 이우가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이우는 오는 24일 오후 6시 ‘Remake MLAB’ 프로젝트를 통해 리메이크 버전의 ‘반쪽’을 발매한다.

이우가 참여한 ‘Remake MLAB’는 뮤직콘텐츠컴퍼니 ‘SML’(Studio M-Lab 스튜디오엠랩)이 총 8편의 리메이크 곡들을 순차적으로 발매하는 프로젝트로, 그 첫 번째 문을 가수 이우가 열게 됐다.

‘Remake MLAB’의 첫 주자가 된 이우는 2008년 발매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V.O.S 의 ‘반쪽’을 리메이크, 올가을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우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담긴 리메이크 버전의 ‘반쪽’에는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곡으로 재해석됐다.

이우의 리메이크로 다시금 주목받은 V.O.S의 ‘반쪽’은 2008년 발매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곡으로 백아연의 ‘쏘쏘’, 에디킴의 ‘예쁘다니까’를 비롯해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작곡가 김원의 곡으로 알려져 있다.

V.O.S의 ‘반쪽’을 리메이크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이우는 앞서 ‘내 안부’, ‘이별행동’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틈’과 ‘상록수’ 등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만나왔다. 가을에는 이우의 또 어떤 감성적인 사운드가 울려 퍼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우가 참여한 ‘Remake MLAB’ 첫 번째 음원 ‘반쪽’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