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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의 나연이 6억원대 채무 불이행 소송과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전했다. 사진=DB |
추측성 글들엔 단호한 대처
트와이스의 나연이 6억원대 채무 불이행 소송과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MBN스타에 “이미 판결이 확정되어 종결된 건으로 아티스트의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것으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측성 글 등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을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나연 어머니의 부탁으로 생활비 등을 빌려줬고, 나연이 가수로 데뷔하면 돈을 갚기로 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라고 주장했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나연 측에 12년간 5억원이 넘는 돈을 송금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대여금으로 인정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A씨가 나연이 가수로 데뷔하면 금전을 반환받을 것을 기대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어 지급한 금액 전부를 대여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