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 “장총, 신체 일부처럼 생각…롱테이크 액션 신경 썼다”

↑ ‘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 사진=MK스포츠 제공

김남길, ‘도적: 칼의 소리’에서 윈체스터 총 사용
관전 포인트로 꼽은 ‘롱테이크 액션’

‘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이 장총 액션을 선보이며 신경쓴 부분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남길은 극 중 이윤이 장총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직접 준비된 장총으로 능숙한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그 시대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무기가 윈체스터 총기이기도 하다. 롱테이크 액션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번에 쭉 가는 것들. 총기 액션을 끊지 말고 롱테이크로 가자는 신경을 많이 써서, 다른 작품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래서 롱테이크 액션 보는 재미가 있을 거다”라며 “그 당시에는 신체 일부처럼 생각하고 살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충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