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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라미드 게임’ 사과 사진=티빙 |
제작진, 민폐 촬영 논란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까지
‘피라미드 게임’ 측이 민폐 촬영 논란에 사과했다.
티빙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 측은 18일 오후 MBN스타에 “지난 주 촬영 장소에서 보행에 불편을 드렸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에는 배우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강나언, 정하담, 신슬기, 하율리 등이 출연한다.
글쓴이 A씨는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 측이 등굣길 인도를 막고 촬영을 했고, 아이들의 등굣길에 영상장비를 올려두는 등 안전 지도를 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아이들이 등교 시간임에도 찻길로 걸어 다녀야 했다는 점을 짚으며 분노했다. 결국 민폐 촬영 논란이 불거지며 제작진은 논란에 대해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