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팬서비스 논란에 2차 입장 발표 사진=DB |
“금전 문제 無, 팬들과 오해 발생 않도록 최선 다할 것”
팬서비스 논란에 휩싸인 가수 이승기가 재차 입장을 발표했다.
휴먼메이드는 4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팬서비스 논란과 관련해 휴먼메이드와 이승기 씨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이라며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음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하여 악의적으로 아티스트를 흠집내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승기 씨는 공연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 언제나 이승기 씨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사와 이승기 씨는 팬들과 사이에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 이승기 팬서비스 논란 사진=DB |
이에 이승기 측은 “현지 에이전시에서 스폰서를 먼저 받아서 우리에게 제시를 한 부분”이라며 “식사를 한 뒤 사장님과 사진을 찍어주는 정도로 협의됐지만, 이승기 씨랑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행사처럼 SNS에 홍보가 올라 갔었던 부분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부분과 애틀란타에 도착했을 때 날씨 때문에 비행기 기체가 많이 흔들렸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하니까 오후 10시가 됐다. 호텔에 도착하니까 10시 반을 넘은 상황이라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해, 휴식을 취하겠다 말씀드린 부분이 와전이 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당사의 아티스트 이승기 씨의 미국 공연 관련 입장입니다.
먼저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휴먼메이드와 이승기 씨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입니다. 또한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
이승기 씨는 공연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 언제나 이승기 씨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와 이승기 씨는 팬들과 사이에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