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가 흥미진진한 사제지간 대결을 한다. 사진=JTBC |
김문호, 제자 대신 동료 선택
최강 몬스터즈가 흥미진진한 사제지간 대결을 한다.
28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1차전이 펼쳐진다.
연승 행진 중인 최강 몬스터즈의 다음 상대는 동원과기대로, 창단 1년 만에 대학리그 우승을 거머쥔 신흥 강팀이다. 이문한 감독은 23년의 스카우터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직접 스카우트한 선수들로 대학 리그 최강의 투수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원과기대는 전국체전 경남 대표팀에 선발됐으며, 촬영일 기준으로 7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는 현재 동원과기대의 수석 코치를 맡아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렇듯 스승과 제자의 맞대결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원과기대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경기장에 총 출동해 수석 코치 김문호의 플레이를 지켜본다는 전언이다.
김문호는 경기 직전 최강 몬스터
이번 경기에서 동원과기대가 아닌 최강 몬스터즈 소속으로 참가한 김문호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동원과기대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김문호의 플레이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