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Bubble (버블)’로 컴백한 스테이씨가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이들은 지난 16일 발매한 ‘Bubble (버블)’로 음악방송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틴프레시 에너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개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테이씨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깜짝 출연한다.
↑ 가수 박남정은 딸 시은이 속한 스테이씨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현진영과 함께 음악 방송 대기실을 찾는다. 사진=KBS |
↑ 가수 박남정은 딸 시은이 속한 스테이씨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현진영과 함께 음악 방송 대기실을 찾는다. 사진=KBS |
또한 시은은 현진영에게 독특한 레슨을 받았던 일을 공개한다. 중학생 때 놀이터에서 거꾸로 매달려서 발성 연습을 한 일과 공명을 느낄 수 있도록 양동이를 뒤집어썼던 일화가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 스테이씨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 출연해 언밸런스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홍김동전’ 방송 캡처 |
↑ 스테이씨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 출연해 언밸런스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홍김동전’ 방송 캡처 |
이날 주우재와 김숙의 녹음 때 시은, 세은, 윤이 응원을 위해 등장했다. 평소 스테이씨가 ‘최애’라고 밝힌 주우재는 얼어붙었고, 잘하던 녹음마저 버벅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은 주우재의 랩에 “확확 던지듯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섬세한 디렉팅을 주며 도왔고, 주우재도 스테이씨의 ‘Bubble (버블)’을 듣고 “요즘 멜로디컬한 노래가 적었는데 참 반가운 노래다”라며 대박을 예고했다.
↑ 스테이씨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도 출연했다. 사진=‘물어보살’ 방송 캡처 |
↑ 스테이씨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도 출연했다. 사진=‘물어보살’ 방송 캡처 |
이날 서장훈은 시은에게 “아버지 잘 계시지?”라고 물으며 친근한 사이를 증명했다. 시은은 “아버지 잘 계신다”라며 “저희도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아버지 성함 때문에 되지 못한다. 남정이신데 남에게 정을 많이 주시는 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지금처럼 열심히 달려가고, 멤버들끼리 잘 지내고 롱런 한다면 건물을 가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윤은 예능 기대주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을 고민으로 털어놨다. 윤은 “지난 활동 때부터 예능에 자주 나가게 됐는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는 형님’ 때를 언급하며 “그때 너무 잘해서 많이 놀랐다. 부담 갖지 말고 순간순간을 즐기면 어디서든 잘할 수 있다”라고 응원했다.
아이사는 촬영 당일이 어머니 생신이지만 바빠서 아무 것도 해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용돈 드리면 된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영상 편지까지 보내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이사는 하트 포즈를 만들며 “엄마 생일 축하해”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 ‘아는 형님’에도 나왔던 스테이씨는 연습생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진=‘아는 형님’ 방송 캡처 |
윤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강호동에게 인정받았다. 롤모델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윤은 강호동이 씨름 선수 시절이었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혔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묻자 “천하장사”라고 당당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스테이씨는 “재밌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원더걸스의 ‘텔 미’, 카라의 ‘미스터’, 소녀시대의 ‘힘내!’로 2세대 아이돌 댄스를 릴레이로 선보이며 현장을 스테이씨 매력으로 물들였다.
↑ 스테이씨(STAYC)는 서울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
스테이씨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STAYC 1ST WORLD TOUR [TEENFRESH] in SEOUL (스테이씨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내년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스테이씨는 다채로움으로 꽉 찬 무대와 색다른 구성의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