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배우 故 이언이 사망 15주기를 맞았다. 사진=류덕환 SNS |
‘커피프린스’ 황민엽으로 눈도장
모델 출신 배우 故 이언이 사망 15주기를 맞았다.
故 이언(본명 박상민)은 지난 2008년 8월 21일 오전 1시 20분께 KBS2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운전해 귀가하던 중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 모델 출신 배우 故 이언이 사망 15주기를 맞았다. 사진=MBC |
2006년에는 씨름 선수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특히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피프린스’)를 통해서는 황민엽 역으로 활약했다.
이밖에도 KBS2 ‘꽃피는 봄이 오면’, MBC ‘누구세요?’, KBS2 ‘최강칠우’ 등에 출연했다.
↑ 모델 출신 배우 故 이언이 사망 15주기를 맞았다. 사진=다큐플렉스 캡처 |
↑ 모델 출신 배우 故 이언이 사망 15주기를 맞았다. 사진=다큐플렉스 캡처 |
특히 당시 녹화는 故 이언의 기일이었다. 김동욱, 김재욱은 친한 동료이자 형이었던 배우 이언을 기리는 의미에서 그의 기일인 8월 21일에 함께 모여서 촬영을 진
두 사람은 故 이언을 “짧은 생이었지만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원 없이 모두 하고 떠난 사람”이라고 그를 추억했다.
공유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한동안 커프 동료들과 일부러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며 “재욱이랑 둘이서 미친 듯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관 앞에서 울었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