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1세대 아이돌 박현빈이 '불후의 명곡' 최연소 전설로 무대에 오릅니다.
박현빈은 내일(19일)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박현빈의 명곡은 박서진, 홍지윤, 나태주, 성민, 정다경 등이 장식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6년 싱글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박현빈은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았습니다. 침체기를 맞았던 트로트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동안 외모로 '트로트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등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7년 전 교통사고로 1년 6개월 병상 생활을 하며 잠시 무대를 떠났던 박현빈은 재기에 성공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노래에 간절함을 느꼈던 박현빈은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과
박현빈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아이더블유기획과 계약을 유지하며 '의리의 사나이'로 통하기도 합니다.
박현빈은 '한판 뜨자', '비싼 술 먹고' 등 신곡을 발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과 공연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