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김희선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
“남편이 제일 불쌍해”…그 이유는?
‘유퀴즈’ 김희선이 남편이 불쌍한 이유를 공개했다.
16일 오전 네이버TV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김희선 편이 선공개됐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의아해했고, 김희선은 빵 터지며 “천국과 이승의 혼혈”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천국과 이승의? 천국과. 아”라고 이해하며 웃음을 보였다.
↑ 김희선 예능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
그는 “촬영할 때는 한껏 꾸민거만 보는데 집에서는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3일 동안 안감고 파자마 입고 늘어진 모습만 보니까 ‘저 배 봐라. 배 봐라’ 그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볼 꼴 안 볼 꼴 다 보니까 자기가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고”라며 “사실 집에 있을 때는 머리를 3일, 4일 안감는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집에서는 그럴 수 있다. 그런데 3일을 안 감으시냐”라고 물었고, 김희선은 “네”라고 수줍게 답했다. 유재석은 “자기 집에 있는데 뭐. 머리가 가렵거나 그러지 않나”라고 되물었고, 김희선은 “긁으면 되죠”라고 시원하게 받아쳤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
극 중 일영 역을 맡은 김희선은 유해진과 무공해 청정 코믹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또한 중년들의 맑고 깨끗한 로맨스를 담은 만큼 순수한 케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김희선 표 로코 역시 즐길 수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