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휘 출연확정 사진=키이스트 |
“낭만 있고 인간적인 형사들의 활약”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 이동휘가 이제훈과 만난다.
2024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에 이어 이동휘까지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수사반장’은 장장 18년 동안 880회 방송, 최고 시청률 70%를 넘은 명실공히 최고의 국민 드라마다.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기존보다 앞선 1950년대부터 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전드의 귀환에 걸맞게 믿고 보는 제작진이 뭉쳤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힘을 더한다. 또 ‘마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흥행시킨 ㈜바른손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무엇보다도 ‘박영한’ 형사로 돌아오는 이제훈과의 콤비 플레이도 이목이 집중된다. 연예계 잘 알려진 ‘찐친’인 만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로 돌아온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을 완성한다.
↑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 이제훈 사진=컴퍼니온 |
더불어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서는 ‘수사반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 제작진은 “의미 있는 작품의 부활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다. 무모하지만 낭만이 있고 인간적인 형사들의 활약을 다이내믹하게 풀어갈 이제훈, 이동휘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