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탑스타’, 영광의 최애스타 1회 1위는? 엑소·김호중·강다니엘·미미로즈

↑ 가수 엑소, 김호중, 강다니엘, 미미로즈가 ‘K탑스타’ 제1회 최애스타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K탑스타’ 제1회 1위는 누구?
압도적인 투표율 얻은 김호중X강다니엘

가수 엑소, 김호중, 강다니엘, 미미로즈가 ‘K탑스타’ 제1회 최애스타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엑소, 김호중, 강다니엘, 미미로즈가 스타들의 이모저모를 담은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서 지난달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 엑소와 김호중이 ‘K탑스타’ 인기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DB, MK스포츠 제공

◆ 엑소X김호중, 팬들의 사랑 듬뿍 받고 1위 차지

그룹 부문에서는 엑소가 1위를 지키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엑소는 32%의 득표율을 얻으며 이름을 올렸다.

엑소는 최근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를 발매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이들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판매량 107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또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56만 2649장을 기록해 엑소의 굳건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이후 월드투어로 바쁜 블랙핑크가 2위, 멤버들의 입대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3위로 그 뒤를 차지했다.

김호중이 압도적인 팬들의 지지 속 트로트 최애 스타에 등극했다. 김호중은 71%라는 선택을 받으며 적수 없음을 인증했다. 김호중은 새 음악 예능 ‘명곡 제작소’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그는 음악 요정이 되어 자신만의 곡 또는 열심히 불렀으나 화제가 되지 않는 곡 등으로 고민하는 고객에게 주문 즉시 원하는 주제, 곡 스타일, 장르 등을 맞춤으로 노래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2위에는 안성훈, 3위는 송가인이 팬들의 사랑을 연이어 받았다.

↑ 가수 강다니엘과 신인그룹 미미로즈가 ‘K탑스타’ 제1회 투표에서 솔로가수, 뉴스타 1위에 랭크됐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강다니엘, 솔로 1위는 ‘나야 나’-신인 미미로즈의 반란

솔로가수 부문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강다니엘은 74%의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윤하, 3위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차례로 대중들의 선택을 받으며 10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강다니엘은 현재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New 스타 최애 스타에 미미로즈가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미미로즈는 4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각종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들이지만, 팬들의 사랑을 받고 나아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고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2위에 판타지보이즈, 3위에 제로베이스원이 등록됐다.

한편 매달 진행되는 ‘K탑스타’ 투표는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KTOPSTAR’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부여하는 별을 받아 ‘최애 스타’에 선사하면 된다.

이후 랭킹 1~3위로 선정되는 스타에게는 강남권 옥외 광고를 비롯해 지하철 전광판, 각 광역시, 도의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축하 광고가 게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