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이정재 ‘보호자’ 반응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대한민국 감독들이 보낸 ‘보호자’ 호평
‘헌트’ 이정재 감독이 ‘보호자’ 정우성 감독을 향한 호평을 보냈다.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보호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뜨거운 호평을 공개했다.
또한 정우성의 명장면 중 하나인 역주행 장전 샷을 남기기도 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단편영화 ‘선물’ ‘인랑’까지 함께 한 김지운 감독은 “연기자 정우성은 맹렬하게 치고 달리고 폭발하지만 감독 정우성은 숨을 고르며 짜릿하고 독특한 영화적 순간을 포착한다. 이게 한 영화에 다 있다. 스타일 있는 감독을 만난다는 건 언제나 즐겁고 소중하다. 벌써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이 기다려진다”며 감독 정우성의 첫 번째 도전에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헌트’의 이정재 감독은 “새롭고 개성이 살아있는 영화를 만드는 데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감독 정우성의 용기와 뚝심. 영화 ‘보호자’에 박수를!”이라며 유니크한 재미를 선사할 ‘보호자’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변호인’ ‘강철비’ 시리즈의 양우석 감독은 “재밌고 새롭고 개성 넘치는 영화 ‘보호자’! 극장에서 확인하고 즐겨주시길~”이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아저씨’ ‘악질경찰’의 이정범 감독은 “천천히 뚝심으로 걸어와 기어코 묵직한 한 방을 가슴에 남긴다!”, 또한 ‘감시자들’ ‘백두산’의 김병서 감독은 “감독 정우성과 배우 정우성이 만들어 낸 유니크한 액션의 신세계. 후반부의 터널 카 체이싱 장면은 그야말로 영화의 백미다! 신선하고 예측 불가한 빌런즈와 함께 그려내는 세련되고 독창적인 연출로 단숨에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라며 아낌없는 찬사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극 ‘햄릿’ ‘파우스트’의 양정웅 감독은 “스타일리쉬한 정우성 감독의 엣지 넘치는 액션! 손에 땀을 쥐는 카체이싱, 중간중간 톡톡 튀는 신선한 김남길 배우의 유머는 덤~ 꼭 극장으로 걸
이렇듯 개봉 전부터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추천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보호자’는 올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8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