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래원이 연쇄 방화범 찾기에 몰입했다. 사진=‘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선공개 캡쳐 |
연쇄 방화 살인범은 양상만?
김래원 진범 잡을 수 있을까
김래원이 연쇄 방화 살인범을 검거할 수 있을까.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는 연쇄 방화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잠깐만요. 이게 어떻게 된 거지? 팀장님 이거 보세요”라며 백참(서현철 분)에게 모니터를 가리켰다.
백참은 “어? 뭐여. 이거 제대로 찾은 거 맞아?”라며 당황했다. 공명필(강기둥 분)은 “왜 그래요. 불안하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백참은 “양상만이가 독고순(우미화 분) 단장 전 남편이여. 잠깐만 그렇게 되면 이 자식 이거 작정하고 단장님한테 누명 씌우려고 했구먼”라고 말했다.
봉안나는 “게다가 이 사람 태원소방서 소방관 출신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호재는 “화재 진압하는 소방권들 동선까지 빠삭한 이유가 있었네”라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 김래원이 연쇄 방화범 찾기에 몰입했다. 사진=‘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선공개 캡쳐 |
이때 양초 공장 사장은 진호개와 공명필에게 “잠깐만요. 그 고객분이 양초 추가 주문해서 어제 배송 완료했거든요. 이게 새로 주문한 양초입니다”라며 양초를 보여줬다.
“사이즈가 왜 이렇게 커요?”라는 물음에 사장은 “사찰해서 쓰는 양초라 8시간 타는 거거든요”이라고 답했다.
30개나 주문했다는 이야기에 진호개는 “들었지? 코드제로 발령해. 그리고 양상만 위치 파악해”라고 말했다.
과연 ‘폭발물 처리반’ 공군 EOD 반장인 강도하(오의식 분)가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 현장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인지, 양상만이 ‘연쇄 방화범’이라고 공표한 진호개가 이번 공조를 통해 연쇄 방화범을 검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