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가우 유랑단’이 종영하는 가운데 출연진 김완선, 엄정화가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완선, 엄정화 SNS |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졌다. 오감 만족의 무대들의 향연에 현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대중들도 환호했다.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의 귀환’이 됐다.
이는 당시를 함께 했던 이들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 충격을 전하며 온 국민이 함께 듣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됐다.
맏언니 김완선은 “꿈같은 유랑단이 드디어 끝이 나네요. 함께했던 우리 아름다운 자기들과 팬 여러분들, 뒤에서 따뜻한 응원과 배려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스태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엄정화 역시 “너무 행복하게 서로를 응원하고 사랑했던 시간이었어요. 오늘은 완선의신곡 #lastkiss 와 저의 신곡 #discoenerge 무대도 있고요, 유랑단맴버 모두 한마음으로 부른 우리 모두 다르지만 아름다운 무지개라는 곡의 신곡. #레인보우 도 첫 무대를 가집니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모두 함께해주실 거죠? 우리 유랑단 사랑해. 늘 에너자이저 현희도 사랑해. 늘 마음을 들여다봐 주시는 김태호 피디님과 제작진 모두 감동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이 하얀색 의상을 똑같이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나란히 서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5인방 모두 한 층 물오른 미모와 훈훈한 분위기까지 선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 댄스가수 유랑단이 10일 종영된다. 사진=엄정화 SNS, tvN |
꿈같은 유랑단이 드디어 끝이 나네요. 함께했던 우리 아름다운 자기들과 팬 여러분들, 뒤에서 따뜻한 응원과 배려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스태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
-엄정화-
오늘밤 8:50분 댄스가수유랑단. 마지막 방송입니다. 너무 행복하게 서로를 응원하고 사랑했던 시간이었어요. 오늘은 완선의신곡 #lastkis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