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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백수희가 ‘어른애들’에서 30대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더한섬닷컴 웹드라마 |
백수희가 선보이는 ‘어른애들’ 속 현실공감 연기
배우 백수희가 ‘어른애들’에서 30대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백수희는 ‘어른애들’에서 포토그래퍼 문희정으로 변신, 30대 프리랜서의 하이퍼리얼리즘을 제대로 살렸다. 또한 매 등장마다 짙은 눈빛과 깊이 있는 목소리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열연했다.
이에 백수희가 마성의 매력으로 MZ세대까지도 공감하게 만든 현실 공감 캐릭터 문희정을 어떻게 찰떡같이 녹여냈는지 ‘어른애들’ 속 활약상을 정리해 봤다.
또한 7회에서 카페에 방문한 희정은 커피를 끊었다며 히비스커스를 주문했다.
그는 “커피 끊으니까 확실히 몸은 건강해졌는데 정신이 아파. 행복하지 않아”라며 백수희만의 다채로운 표정과 센스로 카페인을 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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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백수희가 ‘어른애들’에서 30대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더한섬닷컴 웹드라마 |
이외에도 희정은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책임져야할 일이 많다보니 참는 일도 많아졌다며 부모님의 심정을 이제야 이해하듯 새나와 함께 한탄했다. 이 장면에서 백수희는 3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상황을 섬세하게 표현해냈고
이렇듯 백수희는 웹드라마 ‘어른애들’을 통해 차원이 다른 연기력으로 30대 직장인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안겼다. 나아가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백수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공감대 강한 깊은 열연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