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재재 “아직 직장인 자아서 못 벗어난 것 같아”[M+TV컷]

↑ ‘전참시’ 재재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선공개 캡처

‘전참시’ 재재가 매니저 고용에 대한 고민을 공개한다.

5일 오전 네이버TV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재재는 출장 헤어, 메이크업 팀의 방문으로 기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매니저에 대해 언급했다.

#. 재재 매니저는 어디에? ‘셀프 매니저’ 등장

재내는 “매니저가 없다. 아직도”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퇴사했는데?”라고 의아해했고, 재재는 “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FA 대어 아니냐”라고 궁금해했고, 재재는 “FA 대어이긴한데 사실 잘 모르겠다. 매니저가 필요한건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왜냐하면 나오기 전이랑 달라진 건 없다. 일반 직장인들의 노동 강도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재재는 “요즘 엄청 바쁜데, 그게 좀 문제이다”라며 “이게 필요한건지 아닌지 헷갈린다”라고 제보했다.

↑ 재재 매니저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선공개 캡처

#. 아직은 K-직장인 같은 ‘재재’

재재는 화장실에서 풀정장을 입고 나온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집 안에는 사원증, 직장인 필수템 영어 단어책, 도시가스 미검침 안내문 등이 있어 8년 차 K-직장인의 모습을 연상케했다.

재재는 “아직 직장인의 자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그냥 빨리 가서 노동주 때려 박고 자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인터뷰 중 전화가 왔다. 100% 실제 상황이라는 자막과 함께 재재는 퀵이 온 것임을 알렸다. 그는 “잠시만, 옷을 반납하고 오겠다”라며 잠시 자리를 비웠다,

옷을 반납하고 온 재재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이다”라며 “하루도 못 쉴 정도로 스케줄이 많긴한데 그래도 아직은 괜찮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